영해루는 현재 원해루로 개명했으며 지금도 중국 음식점으로 운영되고 있다.영해루는 6.25 전쟁 당시 중공군 포로출신인 장철현씨가 만든 중국 음식점으로 수많은 명사들과 이승만 전 대통령까지 방문한 식당이었으며, 영화 '장군의 아들'을 촬영한 곳으로 유명하다.